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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is Melting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평일 저녁에 아내와 둘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중앙동에 일이 있어 왔다가 같이 퇴근하는 길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쭈꾸미 같은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중앙동에 유명한 실비집에 갈까 했지만 그럼 집에 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집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전에 덕천로터리에서 오며가며 본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 덕천동에 위치한 불란다쭈꾸미 입구입니다. ▲ 가게안은 좌석배치도 넓고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 쭈꾸미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네요. 여기는 특이한게 쌈채소가 따로 나오진 않지만, 고르곤졸라 피자에 싸서 먹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매운 치즈떡볶이를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 무채와 콩나물은 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새로운 가게에 가 보았습니다. 중앙동에 있는 달토끼라는 곳인데요, 전에 회사 회식으로 저녁에 가 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점심때는 처음이네요.~ 원래는 옆의 동료가 '본참치'를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거기에 가려고 했었는데, 가보니 이미 대기줄만 20팀이 넘더군요,,ㅜㅜ 그래서 다른 곳을 찾던중에 동료가 전에 달토끼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는데 맛도 있고, 양도 많으면서 깔끔한게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갔습니다. ㅎㅎ ▲ 달토끼 입구입니다. ▲ 점심메뉴는 3가지입니다.(꼬막덮밥, 회덮밥, 고추장불고기덮밥) 저녁때는 보다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점심때는 메뉴가 단순합니다. 그만큼 맛에 집중했다는 거겠죠? ㅎㅎ ▲ 식당내부도 깔끔하고 자리도 여유가 있어..
부산 중구 중앙동 카페 THREE GATE(쓰리게이트) - 점심식사 후 2019/09/02 - [일상/생활] - 부산 중구 중앙동 동해물회 - 점심식사 점심을 먹고 난뒤, 시간이 좀 남아서 맞은 편에 카페 three gate에 가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카페가 있는줄 몰랐는데, 팬스타크루즈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 양쪽 입구입니다. ▲ 카페안에 들어가니 넓은 매장에 손님은 별로 없어서, 여유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스타일이라,, ㅎㅎ ▲ 팬스타크루즈프라자라서 쓰리게이트 카페외에 팬스타엔터프라이즈도 같이 있네요.~ 크루즈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문화 강습 프로그램도 있어서 다음에 시간이 될때 한 번 신청해봐야겠습니다..
부산 중구 중앙동 동해물회 - 점심식사 안녕하세요, 벌써 9월이네요~ 이제 날도 조금씩 선선해지고 밤에는 오히려 춥네요,, ㅎㅎ 지난 8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아내가 중앙동에 볼 일이 있어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둘이서만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데이트하는 기분도 나네요~ 오늘은 로컬들만 알 것같은 맛집, 동해물회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인데 아내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몇 번 갔었다고 하네요. ▲ 동해물회입구입니다. 외관은 약간 오래되어 보이고, 골목안쪽이라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 메뉴는 물회 단 한가지만 있습니다. 가격은 1만원입니다. ▲ 식당내부입니다. 사무실이랑 좀 멀어서 아내에게 먼저 주문을 부탁했습니다. 혼자서 오신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 동해물회 맛있게 먹..
점심시간 혼밥 - 부산 중앙동 구포국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부서를 옮긴뒤로 혼밥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혼밥이 익숙해지니 편하고 좋습니다. 그냥 내가 먹고 싶은 메뉴 시키고, 산책 좀 하다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다만, 말수는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혼밥하기 편한 식당을 소개할까합니다. 앞으로 혼밥하기 편한 곳을 종종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ㅎㅎ 그만큼 점심시간때 혼자 먹는 날이 많다는,, ㅜㅜ ▲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우체국 뒷편에 위치한 구포국수 중앙점입니다. 구포는 부산 북구에 있는 포구인데, 옛날부터 곡물의 집산지이자 교통의 요지였고, 구포시장이 들어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점 등에서 국수는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이 먹어..
부산 중앙동 예쁜날 커피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전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데요, 그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집에서 타서 가거나, 가끔씩 믹스커피를 타서 마십니다...ㅎㅎ (어느샌가 믹스커피는 입안에 텁텁함이 느껴서 못 마시겠더라구요,, ^^;) 그러던 중 백구당 맞은 편에 가성비 좋은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 생겨서 거의 매일 이용했었습니다~ 2019/04/03 - [일상/생활] - 부산 중앙동 카페 - 오늘의 카페 아메리카노 15백원, 카페라떼 2천원으로 주변 커피전문점보다 1~2천원이상 싼 가격에 구입가능했습니다. 커피 맛도 괜찮았구요~ 커피맛을 막 민감하게 느끼지 못하는 입맛이라,, ㅎㅎ 그런데, 어느순간 입소문을 타서 '오늘의 카페' 주변에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겁니..
안녕하세요, 이제 아이들 방학도 끝나고, 휴가도 끝나고,, 출근 이틀째입니다..ㅜㅜ 휴식후에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오히려 더 피곤하네요,,, 한 1주일간 푹 쉬었으면 좋겠습니다...업무가 바뀌고 나서 8개월째입니다만,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새로 일을 배운다는건 쉽지 않네요.. 적성에 맞는거 같지도 않고,,, 푸념은 이정도로 해야 겠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아이들 엄마의 서울 출장이 있었습니다. 출장이 정말 잦은데, 왕복6시간정도의 거리를 다녀온다는게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겁니다..ㅜㅜ 부산역에 7시쯤에 도착한다고 해서 저도 회사가 근처라 부산역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 먹고 바로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안을 둘러보니 1층부터 3층까지 식당이 정말 많더군요, 그중에 확 당기는게 없더군요..
블루투스 동글(bluetooth CSR4.0 Dongle)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전에 직장동료들로부터 무선 이어폰을 선물 받았었는데요, 모바일폰 등 요즘에 나오는 전자기기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따로 무언가를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연결이 되었었는데 컴퓨터로 무선 이어폰을 쓰려니 동글(dongle)이라는 걸 사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셜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2019/01/15 - [일상/생활] - 브리츠 TWS-OVAL5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용후기 ▲ bluetooth CSR4.0 Dongle 입니다. 구성품은 설치CD와 usb타입 동글이 있습니다. 간단하네요. 전자기기의 스펙을 사실 잘 모릅니다. 4.0타입과 5.0타입의 차이점도 잘 모르겠구요,,, ㅎㅎ 작동만 잘 되면 좋은거 같습니다. ※ ..
(부산 만덕) 정이당 행복한 찰진 꽈배기 만덕점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사는 동네 근처의 꽈배기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에 생긴듯 한데, 한 번 먹어보니 찰진게 맛있더라구요~ 가성비도 좋구요~ ▲ 환승역 근처에서 복권판매점이 있어서 가끔씩 들르는데, 옆에 꽈배기가게가 생겼습니다~ 튀긴걸 정말 좋아라 하지만, 요즘엔 먹으면 잘 소화도 안되는것 같고, 살도 찌고 해서 자제하는 중입니다..ㅎㅎ 아이들 보는 앞에서는 더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2개씩만 사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반반 나누어 먹으면 괜찮을 듯~ ^^ 음,,, 잘 모르겠지만, 6시내고향 등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했었나 봅니다~ ▲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담없이 간식으로 꽈배기 하나씩 사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
화차, 미야베 미유키 1992년 作 책보다 감독을 먼저 알게 되어 책을 읽게 된 경우 입니다. 변영주 감독이 TV에 나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영화 “화차”를 소개하는걸 보고 우선 책부터 읽었습니다~ 저는 인상깊게 책을 읽고나면 짤막하게 글을 남겨두는데 블로그에도 공유합니다~ Quote 휴직중인 형사 혼마 슈스케는 갑자기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 보낸 아내의 사촌동생으로부터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약혼녀의 신용카드를 신청했는데, 그녀는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신용 불량자 였다.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키네 쇼코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이 소설은 신용사회 속 부조리, 개인파산, 신용카드의 맹점을 다루고 있다. 무분별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