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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is Melting
주말 가족 나들이(1) - 맨인더키친 호포점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호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늦은 아침을 먹고 잠시 쉬다가, 점심도 2시쯤 느지막하게 먹으러 갔습니다.~(그냥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면 여유가 생겨서 좋은 거 같습니다.^^) 전부터 호포에 강변공원쪽으로 풍경이 좋아서 식당이 많이 생긴듯 했습니다. 전부터 호포쪽을 지나다 보면 3층 건물에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것이 신기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만,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가게 되었습니다. ▲ 평소에 자주가던 호포 축산물직거래센터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 건물중 2층에 맨인더키친이 있습니다. ▲ 3층건물 강가쪽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었습니다. 실제로 건물 내부에서 강가를 바라보면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오늘은 빵도둑 감바스 알아히요를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스페인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에 가면 에피타이져로 항상 감바스를 주문해요. 감바스를 시켜 식전빵에 콕콕 찍어먹으면 비싼 본식을 많이 시켜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나 봉골레파스타에 남는 소스를 식전빵을 미리 남겨놨다가 싹싹 닦아서 먹기도 하니 소스 그 자체이기도한 감바스는 빵도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Gambas는 새우, Al ajillo 는 마늘이라는 스페인어예요. 두개의 메인 재료는 이름으로 알 수있는데요. 저는 간단히 감바스라고 부릅니다. 남편이 볶음밥용으로 잔뜩 쟁여둔 냉동새우가 냉동실에 몇개월째 있고 지난 주말에 사다둔 건포도 호밀빵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 빵도둑 감바스 알아히요를 만들어 봤..
연말 점심식사 후 카페방문 - 커피산책 안녕하세요~ 이제 2018년도 마지막인듯 합니다. 다들 회사에서 종무식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우리회사는 오후에 종무식을 하고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매년 하는 종무식이지만, 그래도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의미에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고, 다시 시무식을 진행하고, 2019년 새 업무를 시작할 겁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겸해서 오랜만에 회사 입사동기들과 함께 본 참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중구의 대표적인 맛집이라 다들 즐겨 찾는 듯 했습니다. 2018/12/06 - [일상/생활] - 부산 중앙동 본참치 점심을 먹고 동료가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잠시 티타임을 즐기러 갔습니다. 백구당 바로 옆이라 늘 보던 카페였지만, ..
안녕하세요? 2018년 올해 제가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을 선택 하자면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Never Let Me Go)입니다. 2017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수상작이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진 책이라 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주문 했었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라는 작가명에서 부터 그는 일본풍의 글 일거라는 예상을 가지게 했는데요. 제가 읽은 몇 안되는 일본 작가들의 글체와 느낌을 떠올리며 섬세한 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졌었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주인공들이 헤일셤의 기숙학교에서 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보여주는데요, 영미권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있었을 법한 연애,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섬세하게 묘사 합니다. 책 중반까지는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서양 아이들의 ..
안녕하세요?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서른 여섯에 생을 마감한 폴 칼라티니의 숨결이 바람 될 때(When Breath Becomes Air)를 읽고 든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숨결이 바람 된다니 제목만으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책을 주문하고 인터넷으로 서평을 읽었다. 암에 걸린 저자와 진단이 내려진 후의 삶.. 저자가 숨을 거운 36살은 지금의 내 나이다. 지금 내가 암에 걸린다면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맞이할까? 숨결이 바람될 때에서 고통스런 순간을 경험하지 않고도 책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폴은 의사이다. 그가 쓴 글에서는 자신의 암에 대해서 학술적으로 의사로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의 병에 대해 감정적이기 보다는 객관..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아이패드를 몇 년간 쓰다 키보드 케이스 벨킨을 구매 했어요. 아이패드 광고에 파마 머리 청소년이 뒷마당에 누워 아이패드를 쓰고있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컴퓨터로 뭐하니?' 라고 하니 'What's the computer?'라고 대답하던 청소년이 쓰던 그 아이패드와 키보드 케이스 입니다. 뭘 적으려니 키패드 없으니 빨리 안적히더라고요. 저는 애플 플래그 샵에서 정품을 샀어요. 가격은 129,000원 이예요.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용 이예요. 검정색과 흰색 두개가 있는데 저는 흰색을 구매 했어요. 보시는것 처럼 엄지 두께만 해요. 그리 무겁지도 않고요. 벨킨 키보드는 충전 단자로 별도 충전이 필요한 전자기기 예요. 아이패드 장착전 아이패드 장착 후 사용 후기 총평은 왜 미리 안..
부산 화명동 쿠우쿠우 부산화명점 연말모임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이라 다들 모임약속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연말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한 동네에 살다가 지금은 다들 흩어져서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예전에는 참 자주 어울렸었는데,,, 벌써 다들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니 바쁜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모임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초밥뷔페 쿠우쿠우에서 가졌습니다. 프랜차이즈는 2011년부터 했는데, 최근에야 이런곳이 있다는 걸 알았네요~ 친구중 한명이 여기에 가봤는데 괜찮았다 해서 믿고 남자 5명이서 우르르 갔습니다. ^^; 다 모이면 10명쯤 되는데, 안타깝게도 출석률이 반밖에 안되네요. ㅜㅜ ▲ 쿠우쿠우 매장 입구입니다. 오늘 금요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꽉..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저는 태국음식을 유난히 좋아해요. 타지에서 우리나라 음식이 그립지 않은 곳 중 한곳이 태국이죠. 신맛,단맛, 짠맛,감칠맛까지 잘 살려낸 태국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이예요. 팟타이 사진부터 보고 갈까요? ㅋ 15여년전 카오산로드 길거리에서 30바트(약1200원)정도면 훌륭한 쌀국수를 먹을수 있었어요. 길가 구석에서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게 팟타이를 먹던 기억이 있어요. 똠양꿍을 태국인 요리사에게 배울 기회가 있어 그 음식이 사실 라임과 같은 과일로 신맛과 해물로 깊은 맛을 내는 훌륭한 음식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2015년 가족과 방콕 여행할땐 이제는 저도 나이도 들고 어린이도 함께하는 여행이라 길거리표 음식점은 피하게 되더라고요. 서론이 길었지만 어쨌던 저는 태..
주말 금정산 산행 후 산성마을 식당 방문 - 현대가든 안녕하세요~ 보통 주말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전 이번에 회사 단합대회 겸 등산을 하고, 가든에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 (아,,, 내 주말이여,,,ㅜㅜ) 그래도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힘들고 좋더군요~ 운동도 되고,, ㅎㅎ 등산중에는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만, 범어사에서 출발해서 금정산성 다목적광장까지 가는 코스였습니다. 대략 3시간 정도 걸리고, 길이 막 가파르지는 않아서 등산 초보자도 곧 잘 갈 수 있는 코스처럼 보였습니다. ▲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입니다. 넓은 광장외곽을 산성처럼 꾸며놓아서 참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 이렇게 등산 안내도도 있습니다. 이대로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 이 곳에서는 드론 시험비행장으로 ..
부산 중앙동 리부리또 방문 - 동광동 인쇄골목(거리)을 지나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내가 중앙동에 볼일이 있어 온 김에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리부리또에서 새메뉴도 출시했다고 하기에 새메뉴 맛도 볼 겸 리부리또로 갔습니다. 리부리또가 동광동 인쇄골목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 동안 동광동 인쇄골목도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 동광동 40계단입니다. ※ 동광동 40계단(40계단 문화관 참조) 일제강점기때 인근 언덕 윗길과 매립지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된 다리입니다. 6·25 전쟁 시기에 40계단 주변에 피난민들이 몰려 판자촌을 이루게 되었고, 이렇게 피난민들이 모여든 40계단은 피난민들의 생계를 위한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또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는 장소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