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berg is Melting

퇴근후 아내 마중 - 부산김해경전철로 김해공항가기 안녕하세요, 벌써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는게 봄이 오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개월 전인 작년 12월에 강원도로 겨울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차량으로 김해공항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가는 길을 소개할까 합니다. 평소에도 종종 출장이 있는 아내이지만, 연말이 되니 행사준비나 한 해의 정리 등 일이 바쁘다 보니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12월첫째주에도 출장이 있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제가 일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이랑 비슷해서 짐도 들어줄 겸해서 마중을 나갔었습니다. 중앙역에서 사상역까지 오는데 약 30분정도 걸렸는데, 부산김해경전철로 다시 환승해서 공항..

부산 중앙동 상짱 점심식사 안녕하세요, 이번에 상짱에 새로 메뉴가 나왔더라구요.~ 직장인의 즐거움 중에 하나인 점심식사시간에 신메뉴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점심값도 부담이라 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지만,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가는 멤버들끼리 매달 회비를 모아서 가끔씩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간답니다.~ ▲ 상짱입구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이제 상짱도 예전만큼 줄이 많이 서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앙동에 워낙 다양한 식당이 많아서 일까요? ▲ 메뉴판을 보니 다 맛있어 보입니다. 눈이 번쩍할정도로 비싼 메뉴도 보이네요,, ^^; 오늘은 신정식메뉴라고 되어 있는 16번 포크 삼겹살 데리야끼 정식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포크 삼겹살 데리야끼입니다. 눈으로..

연말 동기 모임 - 부산 서면 사미헌 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 설연휴네요.^^ 설연휴 5일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벌써 새해가 밝은지도 한달이 넘었는데(음력으로는 2월5일이 1월1일이 되니,, 아직 연말이이라고 생각하고 올립니다...,^^;) 이제야 연말 모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모임은 회사 동기 모임입니다,, ㅎㅎ 원래는 계를 하면서 2달에 한번씩은 보기로 했는데 다들 바쁘니 연말에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그 동안 모은 회비가 많아서 조금 비싼집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사미헌'이라고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 서면역 9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사미헌입니다. 오랜만에 서면에 나와보니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ㅎㅎ 영광도서도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 했네요~ ▲ 사미헌 입구입니다. 연말 저녁..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집에 미리해둔 식은밥이 있어 재빨리 해치우고 싶을때 종종 해먹은건 카레와 볶음밥 이죠? 우리집 첫째 아이는 유난히 볶음밥을 좋아해요. 먹고싶은게 있냐고 물어보면 종종 볶음밥을 해달라고 하네요. 평소 반찬으로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잘게 다져 여러가지 야채를 넣은 볶음밥은 잘 먹는 경우도 있죠. 영양소 풍부하게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들에게는 딱인 볶음밥을 소개 할께요. 재료 밥 한그릇 대파 흰쪽 한뿌리 당근 작은것 반개 소세지 조금 계란 1개 식용유 양조간장 1티스푼 그럼 만드는 법을 소개할께요. ☝️저는 타파에서 나온 다지기로 당근을 다져요. 볶음밥을 할때 이것처럼 편한게 없어요. ☝️대파를 많이 넣으면 볶음밥이 맛있어요. 대파 흰쪽만 잘게 다져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추운겨울 뜨끈한 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죠. 특히나 아이들과 바쁜아침 재빨리 차려먹을수 있어 좋아요. 사먹는 곰탕이나 설렁탕보다 집에서 한우사골로 푹 고아낸 사골은 구수하고 맛이 깊어요. 그래서인지 깊은 추운겨울에는 번거롭지만 곰솥 가득 곰탕을 끓여 먹어요. 재료먼저 소개 할께요. 곰솥 사골 1.9 Kg 반골꼬리 1.6 Kg 물 잡뼈를 넣어도 뽀얗게 국물이 잘우러나요. 곰탕에 고기가 많을걸 좋아하면 사태를 한근 같이 끓여도 되요. 고기 누린내는 핏물만 잘빼도 잡을 수 있어요. ☝️냉동포장된 사골과 꼬리를 찬물에 넣어 반나절 동안 물을 세네번 갈아주며 핏물을 충분히 빼줘요. ☝️핏물을 뺀 사골과 반골꼬리를 건져내요. ☝️물을 팔팔 끓여요. ☝️끓는 물에 사골을 넣..

부산 중앙동 직장인 점심식당 낙지야 방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실 동료분들과 오랜만에 점심 식사하러 낙지전문점인 낙지야에 왔습니다. 중앙동엔 직장인들이 많아서 오래된 식당도 맛집도 많은거 같습니다. 낙지야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합니다. 총 2층까지 자리가 있으므로, 식사공간은 좀 여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 낙지야 가게 앞입니다. 낙지볶음이 유명한 집입니다. ▲ 가격은 8,000원부터 35,000원까지 다양합니다. ▲ 식당내부입니다. 여기는 1층이고 2층 자리는 옆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있습니다. ▲ 밑반찬으로 매운 맛은 좀 덜어주는 콩나물국과 부추와 전, 김가루 등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전을 좋아해서 전이 맛있더군요,, ^^ ▲ 낙지볶음 4인분입니다..

브리츠 TWS-OVAL5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인사이동의 대상이 되는 바람에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했던 업무랑 전혀 새로운 업무에 아직도 적응중이라 매일이 야근이네요... ㅜㅜ 그래도 오랫동안 일했던 부서라 정도 많이 들었는데,, ㅜㅜ 그래서인지 부서의 동료분들이 이동하는 저를 위해서 선물을 하나 주신다고 하네요.^^ 필요한 걸 말하라고 하셔서 사실 사무용품이야 사무실에 있는걸로 쓰면 되는거고,, 무선이어폰이 갖고 싶었는데, 때마침 가성비 좋은 브리츠 제품을 추전해주시네요.~ 선물을 받으니 우울하던 기분이 많이 풀린듯 합니다. 이렇게 챙겨주신는 동료분들이 계시니,, 타부서 가서도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가족이 함께 삼진어묵 영도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밀린 일이 있어 사무실로 출근하고, 아이들은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놀러 갔습니다. 나중에 일이 끝나고 중간에 만나기로 했는데, 삼진어묵 본점이 근처에 있어 잠시 들른다고 하더군요. 저도 사무실에서 가까워 버스로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8/11/10 - [여행/국내] - 부산 삼진어묵 방문후기(부산역광장점) ▲ 중앙동 중부경찰서정류장에서 101버스를 타고 3정거장 후인 영도봉래시장에서 하차하고 부산대교쪽으로 30초만 걸으면 바로 삼진어묵이 보입니다.~ ▲ 삼진어묵 본점입니다.~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주변의 건물들을 사들여서 옹기종기 모..

부산 화명동 장산수제왕돈까스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장도 볼 겸 해서 화명동 롯데마트를 가는 길에 점심도 화명동에서 먹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은 피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주말에는 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점심도 좀 늦게 먹어지네요,,^^;) 점심은 화명동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장산수제왕돈까스'에서 먹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먹으러 갔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 가게 정문입니다. 대표메뉴인 수제왕돈까스는 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돈까스 메뉴도 다양합니다.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수제왕돈까스와 모듬까스A, 소우동으로 주문했습니다. ▲ 주방은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과정을 다 볼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호텔요리사 출신인 듯 식당내..

주말 가족 나들이 - 양산 가산수변공원 2019/01/03 - [일상/생활] - 주말 가족 나들이(1) - 맨인더키친 호포점 맨인더키친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옆에 수변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낙동강을 따라서 공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 산책 겸 챙겨온 킥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 공원 야외주차장에 주차하고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주차한 곳은 아직 가산수변공원은 아니고 낙동강생태공원 주차장이라고 하네요~ 부산에서부터 양산까지 공원이 쭉 이어진게 자전거를 타고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함께 자전거를 타러와야겠습니다. ▲ 씽씽이를 타고 벌써 저만치 멀리 가버렸네요.^^ 둘째아이는 아직 타는 것이 서툴러 방향전환을 잘 못하네요~ ▲ 옆에는 자전거도로가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