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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생활 (71)
Iceberg is Melting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자, 개인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국내 증시를 끌어올리려는 현상을 두드러졌는데요, 이는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배경이 되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외국인과 기관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량 매수한 모습이 과거 1894년 농민들의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런 동학개미운동과 같은 유사한 현상이 미국과 중국에도 있었는데요, 각각 '로빈후드'와 '부추'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더군요.~ 이런 사회적 현상에 저도 어느새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주식은 패가망신(집안을 망가뜨리고 자기 몸까지 망함)의 지름길? 정도로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친지중에서도 주식..

아침에 일찍 일어나신 아버지께서 해 떴다고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시계를 보니 7시입니다. 아버지는 새벽5시에 일어났다고 하시네요,, ㅎㅎ 좁은 텐트에서 4명이서 다닥다닥 붙어 잤더니 몸이 쑤십니다. 간 밤에 개 짖는 소리, 소 우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서 잠이 잘 안오더군요... 얇은 텐트안에서 오랜만에 자려고 하니 불편하네요,,, 아내와 저는 역시 우리는 텐트 체질이 아니라면서, 앞으로는 잘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애들은 텐트에서도 잘 잤나 봅니다. ㅎㅎ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밭에 가서 다시 깻잎 좀 따왔습니다. 깻잎 따면서 방아깨비도 보고~ 처음 보는 방아깨비에 아이들은 신기해 하면서 잡아보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커서 선뜻 잡지 못하네요,, ㅎㅎ 집에 데리고 가겠다는 걸 여기가 방아깨비 집이라서 우..

올해는 여름휴가를 그냥 집에서 쉬는 걸로 정했습니다... 갈 곳이 없었으니까요,,, 작년에는 그나마 근처 통영에 1박2일로 다녀왔었는데, 올해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한 듯해서 여행갈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광복절 다음날인 16일(월)이 대체휴일이라는 소식에 산청에 있는 아이들 외할아버지 집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아버지도 부산에서 생활하셨지만, 은퇴하신 뒤에는 산청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이번에 옥수수 수확하셨다고 들고가라고 해서, 겸사겸사 산청에서 하룻밤 자고 오기로 했습니다. 이때를 위해서 산 건 아니지만, 원터치 텐트도 챙기는 등 하루를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산청으로 갔습니다. 산청으로 가는 동안 아이들은 지루한지, BTS노래를 틀어달라고 합니다. 아빠도 잘 ..

얼마 전 사무실에 잠깐 소동이 있었습니다. 창고안에서 '악' 소리가 나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고개를 돌려보니, 한 직원이 울상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문서를 파쇄하는데, 깜빡하고 책상 위에 놓아둔 돈도 같이 들고가서 파쇄기에 넣어버렸다는 겁니다...@@ 5만원권 1장이랑 1만원권 1장,,, 진짜 이게 무슨 일이고? 그 직원은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파쇄된 돈뭉치를 꺼내서 봉지에 고이 모셔두고, 돈을 복사해서 퍼즐처럼 맞추려고 했습니다만,,, 불가능해보였습니다... 그럼 찢어진 돈(손상된 화폐)는 어느 정도까지 교환이 가능한 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다양한 이유로 손상된 화폐는 한국은행 본부 발권국 또는 전국 지역본부에서 교환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엔 외식이나 외출하기도 힘들어서 조금 우울하네요,,ㅜㅜ 그래도 마스크 잘 쓰고, 손 소독 잘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외출을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리가족은 최근에 홈플러스 가야점에 매주 토요일 방문을 합니다. 첫째아이는 7층에서 축구를 배우고, 둘째아이는 4층에서 발레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평소 학교나 유치원만 갔다 와서 밖을 잘 안나가니까 이렇게 주1회하는 수업도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동안 우리 부부는 둘이서 잠시 티타임을 가집니다.~ 정말 잠깐의 여유입니다.^^; 매장을 잠시 둘러보니 2층에 송사부수제쌀고로케라는 고로케 가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도 싸고 사는 사람도 없는듯 해서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 쓴 커피에는 아무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ㅎㅎ 업무관련 글 위주로 올렸습니다만, 이번엔 제가 사용하는 물건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ㅎㅎ 받은지 벌써 4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7월에 타부서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그 동안 친해졌던 동료들이 자그마한 선물을 해주시더군요~(살짝 필요한거 말하라고 하기에 너무 솔직하게 말했던듯,,, ^^;) 저는 인사이동이 거의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발령이 난 경우라 아쉬움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이제 서로 친해지고, 익숙해지려고 할 쯤에 헤어지게 되니 더욱 그랬던 듯 합니다... 그래도 다시 발령받은 부서는 제가 예전에 계속 근무했던 곳이어서 반가움과 익숙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아무튼, 4달 동안 힘든 지하철 출·퇴근길에 잘 사용했습니다. 가격..
안녕하세요~ 요즘에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정말 외출은 거의 못하고, 외식도 자제하다보니 우울하네요,,ㅜㅜ그래도 직장인의 유일한 즐거움인 점심은 포기를 못해서 평소 이용하던 구내식당을 제치고, 이렇게 중앙동 식당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 광어가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공간이 1층 2층으로 분리되어 있고, 자리에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 이번에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주변 직장인들도 종종 이용하는 곳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광어가 위치와 입구입니다. ▲ 내부는 조금 좁지만 그래도 깔끔합니다. 2층도 있어서 비좁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점심특선은 부담없는 가격에 식사가 가능했고, 저녁특선은 코스였..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자주 포스팅을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ㅜㅜ 사실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 요즘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게 힘이들더군요... 있기는 했지만, 7년된 구형 노트북과 모바일폰으로 고군분투하며, 포스팅을 했었습니다...ㅜㅜ 그러다 이번에 새 노트북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블로그포스팅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해서 라는 등 명분을 만들어 작년부터 노래를 불렀지만, 드디어 허락을 구한겁니다.~ 사실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한 일종의 투자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컴퓨터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집 근처에 있는 하이마트와 LG베스트샵쪽을 알아보았습니다. 장모님과 처남은 세탁기 알아보러 간다기에 같이 갔습니다. 가기 전에 기준을 좀 세..
안녕하세요, 우리가족은 빵을 좋아해서 1주일에 한 번정도는 빵으로 식사를 하는데요, 아내가 대전 출장이 잦아서 갈 때마다 대전 성심당에서 빵을 사오곤 한답니다. 부산에도 유명 빵집이 많지만, 저는 이상하게 성심당 빵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는데, 먼데 있어서 자주 이용을 못하니 더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빵 같은 식품류는 그 날 만들어서 당일에 먹는게 젤 맛있고, 긴 시간 보관이 어려워서 배송같은 걸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성심당에서는 ktx특송을 이용해서 당일 배송이 가능했습니다. 2만원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고 하더군요.~저는 회사가 부산역에서 가까워서(걸어서 10 ~ 15정도 거리) 주문하고 퇴근길에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그럼 이제 온라인 주문하는 법을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동네친구들은 만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친구도 있고, 다들 바빠서 다 모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올 수 있는 친구들은 만나서 고깃집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만나기 제일 편한 곳은 역시 덕천동이더군요. 집에서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버스로 2정거장 정도?의 거리라 부담이 없네요. 물론 집에서 좀 먼 친구도 있습니다만,,^^오늘 간 곳은 '모름지기'라는 고깃집이었습니다. 자리는 벌써 만석이더군요. 가성비가 뛰어나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통삼겹살 100g에 2,990원 밖에 안하네요. @@ 영업시간은 매일 15:30 ~ 01:00까지라고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바로 왔지만, 거리가 멀어서 좀 늦게 도착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