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berg is Me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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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icebergismelting 2024. 1. 15. 18:01

  2024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그 동안 연말에 일로 바쁘다가, 가족 전체가 독감에 걸려서 고생하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아이들 방학인데도 여행 한 번 못가고, 병원에서 치료만 받았습니다...

  이제야 좀 회복이 되어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달력이 2023년 12월에서 2024년 1월로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는 거겠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약 2달간 휴재를 하는 동안, 아픈 동안 푹 쉬면서 좀 휴식을 취한게 도움이 되네요.

  이번에 아이 생일 축하 선물로 육지거북을 분양받아왔습니다. 기른지 1일차입니다.(다음에 육지거북 사육에 대해서도 적어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데리고 왔는데, 오히려 제가 힐링이 되네요. 한동안 움직이는 걸 그저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동물을 키우는게 부모 몫이라 일이 늘어나는 게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키워보려고 합니다.

  중간에 중단했던 일본 여행기도 다시 올리고, 독자분들께 필요한 정보도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는 어제 분양받은 육지거북(호스필드)입니다. 이름은 꼬부라고 지었네요. 조만간 꼬부의 친구도 1마리 더 분양받을 생각입니다. 넓은 집에 한 마리만 있으니, 왠지 외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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