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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is Melting

감바스 알아히요(Spanish Garlic Shrimp) 부제:빵도둑 본문

일상/요리

감바스 알아히요(Spanish Garlic Shrimp) 부제:빵도둑

사용자 Dancuga 2019. 1. 1. 23:31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오늘은 빵도둑 감바스 알아히요를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스페인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에 가면
에피타이져로 항상 감바스를 주문해요.

감바스를 시켜 식전빵에 콕콕 찍어먹으면
비싼 본식을 많이 시켜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나 봉골레파스타에 남는 소스를 식전빵을 미리 남겨놨다가 싹싹 닦아서 먹기도 하니
 소스 그 자체이기도한 감바스는 빵도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Gambas는 새우, Al ajillo 는 마늘이라는 스페인어예요.

두개의 메인 재료는 이름으로 알 수있는데요.

저는 간단히 감바스라고 부릅니다.

 
남편이 볶음밥용으로 잔뜩 쟁여둔 냉동새우가 냉동실에 몇개월째 있고
지난 주말에 사다둔 건포도 호밀빵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 빵도둑 감바스 알아히요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새우(냉동새우100그램)
올리브오일 반컵
마늘 8톨
소금 한티스푼
통후추 한꼬집
베트남 건고추 5개


1.먼저 냉동새우를 해동해서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요.

2. 소금 한 티스푼과 통후추로 밑간을 하고 10분정도 둡니다.
밑간을 하면 감칠맛이 훨씬 좋습니다.

3. 새우 올리브오일을 한 큰술 정도 넣어서 미리 섞어둡니다.
오일을 섞어두면 나중에 기름 튀는게 덜해요.

4.마늘을 씻어서 반으로 슬라이스 해요.

5.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붓고 마늘과
베트남 고추를 반으로 쪼개 넣어요.

고추는 통째 넣는것 보다 쪼개넣으면 매운맛이 더 오일에 잘 우러나요.

6. 마늘이 노르스름하게 어느정도 익기 시작하면 밑간한 새우를 넣어요.

7. 약한불에서 익혀도 올리브오일은 금방 끓어올라요.

짠~이제 불을 끄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어린이 둘이 있어서 뜨거운 냄비에서 그릇에 감바스를 남아냈어요.


레이진 호밀빵과 함께 맛있게 즐겨요.

마늘과 새우를 빵위에 올려먹어도
맛있고요.

짭짤한 새우의 감칠맛과 매콤한 고추의 맛이밴 오일에 빵을 먹어도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빵 두어개는 금방없어져요

우리집 어린이 둘은 새우만 쏙쏙 건져먹고
남편은 맛있다며 숟가락으로 오일을
떠먹네요.

새우와 마늘을 다 건져먹고 빵도 다 먹었는데도 오일이 남았다면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2 Comments
  • 프로필사진 히티틀러 2019.01.02 00:42 신고 요새 감바스 알 아히요가 참 인기있는 음식이 된 거 같아요.
    만들기 간편하다고 집에서도 해드시고, 술집 같은 데에서도 안주로 많이 팔더라고요.
    전 처음 봤을 때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늘도 들어가고 매콤하게 페퍼론치노나 고춧가루도 넣어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듯 해요.
    어디서 보니 70-80대 할머니들도 마늘이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고요ㅎㅎ
  • 프로필사진 사용자 Dancuga 2019.01.02 01:08 신고 만들기 쉽고 영양도 좋아서 집에서 요리하기 좋은 음식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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