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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혼밥 - 부산 중앙동 구포국수 이용 후기

icebergismelting 2019. 8. 27. 10:41

점심시간 혼밥 - 부산 중앙동 구포국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부서를 옮긴뒤로 혼밥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혼밥이 익숙해지니 편하고 좋습니다.

그냥 내가 먹고 싶은 메뉴 시키고, 산책 좀 하다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다만, 말수는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혼밥하기 편한 식당을 소개할까합니다. 앞으로 혼밥하기 편한 곳을 종종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ㅎㅎ

그만큼 점심시간때 혼자 먹는 날이 많다는,, ㅜㅜ

▲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우체국 뒷편에 위치한 구포국수 중앙점입니다.

구포는 부산 북구에 있는 포구인데, 옛날부터 곡물의 집산지이자 교통의 요지였고, 구포시장이 들어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점 등에서 국수는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이 먹어서 구포국수가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6.25전쟁시기에 유명해졌다고도 합니다.

▲ 국수외에도 비빔밥, 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곱빼기는 1천원만 추가하면 되네요.~

▲ 고기국수입니다.

처음 가 본 곳이라 메뉴 처음에 있는 고기국수를 시켰습니다.

양을 몰라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양은 적당한듯 했습니다. 맛은 그냥 고기국수 입니다. ㅎㅎ

구포국수는 멸치육수를 쓰지만, 이건 고기국수라 육수맛도 고기육수인듯 했습니다.

자리도 혼밥하기 좋게 셋팅이 되어 있어서 별로 눈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중앙동 구포국수 혼밥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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