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local tax
- 취득세
- 재산세
- 취득세 감면
- 루프트한자
- 취득세 과세표준
- 시가인정액
- 부산 중구 맛집
- 종합부동산세
- 부산 중앙동 카페
- Lufthansa
- 에어부산
- 자동차세
- 부동산 가격공시
- 해외주식
- 시가표준액
- 김해공항
- 부산 가볼만한 곳
- 법인설립
- 여름방학 해외여행
- 주민세
- 지방세
- 부산 중앙동 맛집
- 태국 후아힌
- 김포공항
- 집들이 음식
- 비지니스 클래스
- 여름휴가
- 위택스
- 부가가치세
- Today
- Total
목록여행 (139)
Iceberg is Melting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독일에서 업무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시내가격으로 저렴하게 식료품과 공산품을 살수있는 슈퍼마켓이 있어요. 이것저것 지인들에게 선물할 과자나 초콜릿도 저렴하게 살 수있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여러 식당이나 가게들 사이에 주차장으로 나갈수 있는 통로가 있어요. 슈퍼마켓 표지판이 보이시죠? 이 길고 긴 통로를 걸어가다보면 거의 끝쪽에 슈퍼마켓을 발견할 수 있어요. Tegut~~ 제가 좋아하는 납작 복숭아도 가득하고 과일, 야채코너가 제일 앞쪽에 있어요. 잇몸에 좋다는 아조나 치약도 보이네요. 몇년 전까지는 독일 출장때 마다 지인들 선물로 샀었는데, 지금은 올리브영에 입점해서 사지 않는 카밀 핸드크림도 있고요. 지인이 부탁해..
본격적인 마닐라 호캉스를 시작하는 둘째날입니다. 그동안 일정을 보면, 소피텔 도착 - SM 몰 - 호텔 일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 시내관광(그린벨트greenbelt) - 호텔 순으로 보냈습니다. 소피텔에는 셔틀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SM 몰과 그린벨트 양쪽에 셔틀버스가 운행중이었습니다. 그린벨트쪽은 출발편만 있고, 도착편이 없었기 때문에 돌아올때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셔틀버스 시간은 오후4시까지만 운행하는 듯 하니 추후에 이용하실 분은 셔틀버스 시간표를 잘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맛있게 조식을 먹고, 룸에 올라가서 잠시 수영장 갈 준비를 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 신나게 수영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수영장이용객이 우리가족외에는 ..
2박4일 마닐라 호캉스 가족여행(1)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때까지 그냥 폰속에만 간직해 놓은 사진들이 이제야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우리가족은 1년에 한번은 여행을 가자고 약속을 한건 아니지만, 거의 그렇게 나가고 있네요. ~ 이때까지 다녀왔던 여행지가 기억에서 잊혀질 듯 할 때, 이렇게 정리를 하면서 다시 추억할 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2016년 7월 마닐라 여행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성수기를 피해 7월초에 아이들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갔다왔습니다. 휴가기간이 짧기도 하고, 순전히 휴양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에 많이 안 돌아다니고 호텔에 주로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은 간단했습니다. 출발 → 소피텔 → SM 몰 → 소피텔(저녁식사) → 호텔수영장 → 마닐라 마카티 그린벨트 → ..
안녕하세요? 애기들 엄마예요~ 지난 화요일에 독일로 출장왔어요. 임박하게 예약하느라 가능한 좌석은 아시아나 인천-로마-프랑크푸르트 비지니스석 밖에 없었어요. OZ561편 9월18일 12시 30분 출발이였어요. ^ 보딩패스를 받았어요.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아침에 큰아이 유치원 소풍 때문에 김밥도시락 싸느라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해버렸네요. 보딩 시작 10분전이라 헐레벌떡 게이트로 달려갔죠. ^ 사실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는 처음이예요. 보잉777기종에 비지니스는 1-2-1 배열이더군요. 12시간을 와이파이 없이 갈 생각하니 답답했어요. '급한 메일이 오면 어쩌나?' '애들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을 못받잖아!' 좌석은 좀 오래된 느낌이였어요. 발받침과 아래쪽엔 신발넣는곳이 있고요. 조명등..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당일치기 여행(2) 2018/09/17 - [여행/국내]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당일치기 여행(1)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고래생태체험관 여행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안에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 등의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이번엔 고래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기준 5천원이고, 어린이3천원, 36개월미만은 무료였습니다. 매표소에 안내하시는 분께서 감사하게도, 박물관 관람 후 5시에 하는 고래먹이주기를 구경하면 시간이 딱 맞다고 코스를 알려주셔서 그대로 했습니다. 생태체험관 2층에 도착하니, 고래먹이이벤트를 보기 위해서 온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당일치기 여행(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에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이 유치원에서도 고래박물관을 여행지로 추천을 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9. 16.(일) 점심을 먹고 좀 늦게 출발했지만, 요즘엔 배후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1시간정도 밖에 안 걸리더군요~ 도착을 해서 보니 장생포안에 고래박물관, 고래체험관, 고래연구센터,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에 관련된 많은 것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 차로 오기도 편했습니다. 주차장 옆에 매표소가 바로 있고, 이용할 시설들을 고르고 바로 표를 사서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는 4시쯤에 도착해서 처음에 고래박물관을 보고, 그 다음에 고래생태체험관을 보기로 했습니다. ▲ 시간이 없어 모노레일은 못 탔지만,..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벌써 출장다녀온지 이틀이나 지났네요. 스모크 치즈예요.이틀내내 가방에 넣어다니며 먹었어요. 저의 최애 간식. 저의 회사 도쿄지사가 있는 긴자에는 12층짜리 유니클로가 있어요. GU 등머스트 스탑바이 샵들이 엄청 많지만 시간이 없어 갈수가 없었어요. 남편을 위한 1900엔 짜리 바람막이와 1900엔 파자마예요. 우리 큰 아들을 위한 겨울옷과 티셔츠에요. 이것도2000엔씩 줬어요. 우리 둘째 딸램 겨울잠바 3000엔과 가디건 2000엔, 스타킹1000엔 제건 1200엔짜리 주름치마 하나 질렀어요. 헬로키티 써모스 보온물통과 어린이 젖가락, 딸기맛 포키는 나리따 면세 구역에서 탑승 5분전에 샀답니다. 저 치즈도 너무맛있어요, 명태포가 치즈앞뒤를 감싸고 있는데 짭잘한게 안주로도 간..
안녕하세요? 애기들 엄마예요. 이번주 화요일 처음으로 '일때문에' 도쿄에 가게되었어요. 10년만이라 너무도 좋았죠.. 딱 회의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나리따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좋아하는 음료가 가득한 자판기로 직행~ 오후의 홍차 똭! 시원하니 꿀맛이였어요. 호텔이 있는 긴자에 도착하니 벌써 2시가 훌쩍 넘어 버렸어요. 체크인하고 짐은 방에 던져두고 늦은 점심을 유명한 미도리 스시 긴자점에서 먹기로 했어요. 대기는 기본이 1시간이라죠. 서울에서 하네다로 먼저 도착한 동료가 기다려준 덕분에 저는 도착하고 바로 입장할수 있었어요. 가을 특선으로 주문하고, 그동안 생맥 한잔이랑 오징어.해산물을 말려 버무린 안주부터 대박 맛있었어요.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고요. 그리고 주문한 스시세트~ 아.. 또먹고 싶네요. ..
4박5일 짧은 독일여행기(3) 마지막 일정 추크슈피체 → 쇼핑 → 귀국 이제 다음날은 귀국을 해야하므로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사실 뮌헨 여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숙박, 교통편 등 모든 것을 현지에서 즉시 처리했습니다. 추크슈피체도 뮌헨근교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 알아보다가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퓌센은 전에 갔다왔기 때문에 제외 시켰습니다.) 뮌헨에서 가는 법은 뮌헨 중앙역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내려서 추크슈피체산으로 가는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이용하면 갈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날씨가 좋아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갔을때는 산악열차밖에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은..
4박5일 짧은 독일 여행기(2) 2일차 일정 : 뮌헨 시내구경(시청사, 마리엔플라츠) → BMW Museum 관람 벌써 2일이 지났습니다. 독일과는 시차가 9시간이나 있어서 하루씩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도 시차적응을 잘했는 지 푹자고 일어나서 뮌헨 시내구경을 하러 나왔습니다. 먼저 뮌헨의 중심지인 마리엔광장(플라츠)에 갔습니다. 마리엔광장은 뮌헨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보행자 구역이라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광장 부근에는 뮌헨 신 시청사, 뮌헨 프라우엔 교회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센터도 많습니다. 우리는 짧은 여행일정으로 패스나 정기권없이 당일에 바로바로 교통권을 끊었습니다. 처음에 지하철을 이용할 때 몰라서 주변에 현지인분한테 물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