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3박4일 가족여행(5) - 망양휴게소

강원도 겨울 3박4일 가족여행(5) - 망양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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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온천을 즐기고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랑은 헤어지고, 우리가족만 다시 속초로 향했습니다.

켄싱턴호텔 설악까지는 아직 3시간 정도 가야하기에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지인에게 울진 망양휴게소의 전망이 좋다고 들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동차로 직접 운전해서 다니니까, 중간에 계획에 없던 일정으로 수정해서

가 보고 싶은 곳에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망양휴게소 입니다. 해맞이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우리가족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보니, 탁 트여서 저 멀리 수평선이 보였습니다. 정말로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겨울바다바람이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수는 없더군요..^^;

서둘러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 실내에 들어가니 여느 휴게소처럼 식당이 있어 식사도 가능했지만, 아직 점심을 먹기엔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 간식거리와 함께 나중에 호텔에서 만들어 볼 블록 만들기 초콜릿을 샀습니다.

▲ 차에 타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짱구초코비를 들고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요즘엔 아이들이 사진을 찍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바다전망이 좋은 망양휴게소, 울진에 가게되면 들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