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방문(1) - 방문 전 언양불고기 식당 식사 후기

청도 운문사 방문(1) - 방문 전 언양불고기 식당 식사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사에 가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운문사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요, 부산에서 청도역까지는 약 1시간10분정도면 도착을 하는데 운문사에 들어가는길은 꼬불꼬불한 산길이라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보니 울산 언양쪽을 통해서 가는 길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자동차로 장시간 이동하는 거에 좀 부담이 있습니다만(중간에 소변이 급하다던지, 카시트에서 내리고 싶다던지, 등등), 천천히 휴게소에 들러가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 역시나 아이들이 급하게 쉬가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고속도로 정산소에 다 온지라, 차를 도로공사영업소쪽에 주차하고,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오전에 늦게 출발해서 언양쪽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마침 영업소쪽에 직원분이 계셔서 혹시 근처에 식당이 있는지 문의해 보니, 그 분은 축협에서 사서 집에서 드신다고 하지만, 근처에 방송에도 나왔던 유명한 불고기 식당이 있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진미불고기 식당이었는데요, 영업소에서도 가까워서 바로 가기 좋았습니다.

▼ 진미불고기 식당 입구 및 주차장 입구입니다.

▲ 진미불고기 입구있니다.

▲ 진미불고기 주차장 입구입니다.

▲ 주차장입니다. 주차 할 공간은 많아보입니다.

▲ 여기서 언양불고기를 초벌하고 있었습니다.

▲ 1박2일 및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네요. 일단 맛은 보장이 될 듯 합니다. ㅎㅎ

▲ 메뉴판입니다. 일단 처음 왔으니 여기서 제일 유명한 언양불고기를 주문하고, 추가로 된장찌개와 비빔냉면(사장님 추천으로)을 주문했습니다.

▲ 일반 스마트폰 사진이라 좀 맛있지 않게 나왔네요,,ㅜㅜ 실제로는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는 소고기도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비빔냉면은 호불호가 갈릴 듯했습니다.

실제로 언양에서 언양불고기를 먹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과연 소문대로 맛있었습니다.(소고기는 일단 기본 맛이 보장되는듯 합니다,,^^) 이제 점심을 먹고, 다시 운문사로 출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