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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 장산수제왕돈까스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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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 장산수제왕돈까스 후기

icebergismelting 2019. 1. 5. 00:00

부산 화명동 장산수제왕돈까스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장도 볼 겸 해서 화명동 롯데마트를 가는 길에 점심도 화명동에서 먹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은 피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주말에는 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점심도 좀 늦게 먹어지네요,,^^;) 점심은 화명동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장산수제왕돈까스'에서 먹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먹으러 갔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었습니다.

▲ 가게 정문입니다. 대표메뉴인 수제왕돈까스는 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돈까스 메뉴도 다양합니다.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수제왕돈까스와 모듬까스A, 소우동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과정을 다 볼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호텔요리사 출신인 듯 식당내부에 호텔요리사가 요리하는 곳이라고 써있네요.~

▲ 식전에 나오는 스프입니다. 스프는 그냥 평범한 3분 크림스프? 맛입니다만,

 큰아이는 입에 맞는지 바닥까지 핥아먹을 기세입니다.^^; 

주문한 왕돈까스와 모듬세트, 소우동이 나왔습니다. 튀김은 상당히 바삭한게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모듬세트를 시키니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성비도 좋은게 각 메뉴당 1회에 한해서는 밥도 무료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엄마가 주는 우동을 잘 받아 먹습니다.

첫째는 이제 제법 스스로 돈까스를 썰어서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라 조심하면서 스스로 해볼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 스스로 썰어먹는 것도 재미있나 봅니다. ^^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롯데마트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장산수제왕돈까스는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올때마다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가는 곳이라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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