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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방문 후기 본문
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가족이 함께 삼진어묵 영도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밀린 일이 있어 사무실로 출근하고, 아이들은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놀러 갔습니다.
나중에 일이 끝나고 중간에 만나기로 했는데, 삼진어묵 본점이 근처에 있어 잠시 들른다고 하더군요. 저도 사무실에서 가까워 버스로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중앙동 중부경찰서정류장에서 101버스를 타고 3정거장 후인 영도봉래시장에서 하차하고 부산대교쪽으로 30초만 걸으면 바로 삼진어묵이 보입니다.~
▲ 삼진어묵 본점입니다.~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주변의 건물들을 사들여서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주변 경관과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러운게 보기 좋았습니다.
아직 가족들이 해양박물관에서 오는 중이라 잠시 봉래시장을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가볍게 한바퀴돌아보니 어느 동네에나 있는 그런 보통시장이었습니다.
▲ 다시 삼진어묵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중간에 단체로 관광을 왔는지 한손에 하나씩 어묵세트를 들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 삼진어묵 본점건물입니다. 1층은 어묵베이커리, 2층 어묵역사전시관 및 체험관, 3층은 본사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본점 맞은편에 삼진주가가 있습니다. 삼진주가 바로 옆 건물도 삼진어묵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삼진주가"란 삼(三)대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진(眞)심을 담은 요리. 주(週)마다 들르고 싶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집(家)처럼 편안한 공간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나중에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묵베이커리에서 사 온 어묵을 편하게 먹을수 있는 식당같은 곳입니다.~
2층 부산어묵역사관 및 체험관에서는 어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관은 리모델링중이라 2019년 하반기에 새로 개장한다고 하네요.~ 체험을 하려면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전화(☎051-412-5468)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 2층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벽쪽에 그 동안 체험을 했던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 2층 체험관 입구입니다.
▲ 어묵 만들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른 한켠에서는 만들 어묵을 튀기는 것 같습니다.
▲ 삼진어묵 1층 입구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라고 합니다.
2층에서 구경을 다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어묵베이커리로 갔습니다. 내려오니 가족들도 벌써 와있네요.~
입구에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 가공소라는 현판이 부산광역시 이름으로 찍혀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곳으로 인증을 받은 셈이니 자부심이 대단할 거 같습니다.
▲ 벌써부터 설날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삼진어묵의 대표매뉴 어묵고로케도 있네요~
▲ 현장에서 바로 택배주문도 받네요.~ 거리가 좀 멀고 많이 사신 분들은 택배로 주문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봉지어묵만 택배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서에 메뉴만 적으면 된답니다.
▲ 어묵으로 만들수 있는 음식레시피를 모형과 함께 전시해 놓았습니다. 어묵을 사서 집에서 이대로 해먹어봐야겠습니다.
▲ 저녁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나가고 한산했습니다.
▲ 어묵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고추튀김과 어묵고로케를 제일 좋아합니다.
▲ 포장도 비닐팩이 아니라 다시 쓸수 있는 천으로 된 가방이었습니다.(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있어서 다시 쓸지는 의문입니다..^^;). 나중에 2집에서 따로 들고 갈거라 각각 포장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스탬프가 쌓이는데, 오늘 많이 샀는지 스탬프 4개를 받고 경품으로 '딱 한끼'라는 이름의 어묵탕용 어묵을 한봉지 받았습니다.~
▲ 어묵을 사서 맞은편의 삼진주가로 와서 어묵을 데워 먹었습니다.~
베이커리에서 사서 옆의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하네요. 2층도 있어서 자리에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 메뉴판은 따로 없고 계산대 앞에서 바로 주문하고 요리가 나오면 셀프로 가지고 가는 구조였습니다.
(반납도 셀프)
▲ 어묵은 낱개로 1개당 1천원이었습니다.(국물은 공짜^^)
▲ 서빙을 따로 하는 직원이 없어서 그런지 식당내부에 자판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담없이 내가 먹고 싶은 걸 직접 고르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 떡복이가 나오기 전에 어묵을 많이 먹어서 부실해 보이네요.^^; 떡볶이 안의 어묵은 그냥 평범한 어묵이었습니다. 떡볶이용 어묵도 삼진어묵이었으면 더 쫄깃하고 맛있었을 거 같았습니다.(그럼 가격이 올라가려나?)
우리가족은 해양박물관 나들이 겸 외식으로 삼진어묵에 방문을 했습니다만, 중구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등을 구경하고 삼진어묵으로 놀러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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