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2)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올리지 못한 고기극장, 하루카스300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한다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바빠서 못하고, 피곤해서 못하고,,,

꾸준히 포스팅 하는 블로거 선배님들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다시 여정으로 돌아가서, 온천욕을 한 다음에 저녁먹을 시간도 되고 해서

오사카 유명음식점인 고기극장(肉劇場)으로 향했습니다.

▼ 고기극장 입구. 우리가 갔을땐 2일이라 고기추가가 무료였습니다.~~^^

▼ 무인발매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 고르기 힘들 때는 친절한 점원의 도우으로 해결~

▼ 점원이 안내해준 테이블에 착석. 매장내에 4인 테이블이 없어서 두명씩 따로 앉았습니다.

▼ 요리를 하고 있는 주방 내부.,, 사장님(?)이 엄청 바빠 보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가게가 잘 된다는 뜻이니 기분 좋을거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기덮밥. ~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가고 싶을만큼,,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저녁을 먹고 하루카스300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카스300은 유명한 오사카 전망대 중 한 곳입니다. 우메다공중정원은 주유패스로 무료이지만, 여행 동선에서 좀 먼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에 유명한게 하루카스300인 것 같아 여기로 왔습니다.

하루카스300 홈페이지 : https://www.abenoharukas-300.jp/kr/observatory/

 

▼ 하루카스300으로 가는길.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오는 도중에 멤버중 한분이 주유패스를 분실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히 역무원이 그냥 통과시켜주셔서 잘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갈때는 결국 표를 끊어야 했다는,,, ㅜㅜ

▼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까지 슈웅~ 내부에서 몇미터인지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어 바로바로 확인가능합니다.

▼ 하루카스300에서 본 야경. 야간에는 레이져쇼도 하고 있어 더욱 볼거리 많았습니다.

▼ 하루카스300에서 기념촬영.

58층의 하늘정원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트윈타워에서 각자 포즈를 잡아서 사진도 찍고,,,^^;

연인끼리 찍을만한 장소도 있었습니다.

일본은 어디를 가도 기념품숍은 다 있는거 같습니다. 기념품가게에서 잠시 구경한 후에,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치킨이랑 새우튀김, 디저트를 먹고 다시 숙소로 왔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 그냥 보내기 아쉬웠습니다. 4명이서 정처없이 돌아다니가 도톤보리 안쪽골목에 눈에 띄는 선술집에 들어가서 뜨거운 정종을 마셨습니다.

돌아가기 전날은 언제나 아쉬운것 같습니다. 여행을 돌아보며 간단히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