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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유럽출장 다녀온 엄마 공항으로 마중가기

사용자 Dancuga 2018. 9. 23. 02:24

유럽출장 다녀온 엄마 공항으로 마중가기

지난 일요일(9일)에 공항으로 출장 갔다온 아이엄마를 마중하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유럽으로 1주일간 출장을 다녀와서 어제(토요일, 22일)에 공항으로 다시 마중나갔습니다. ~

2018/09/11 - [일상/생활] - 주말에 공항으로 엄마 마중가기

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갔습니다. 엄마를 1주일간 못 본 아이들은 빨리 엄마 만나러 가자고 재촉하고 난리였습니다.

매일 밤 엄마가 보고싶다고 우는 둘째를 달래가며, 잠들었던 날들,,,,ㅜㅜ. 이제 저도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오후 3시 도착 비행기였기에 2시쯤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전에 미쳐 보지 못했던 공항 내 전시관도 이번에 들렀습니다.

▲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3층에 있는 전시관입니다. 수속밟기 전에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 잠시 둘러보는 동안 아이들은 지루한지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 공항 천장에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명은 '라온마루'이고 즐거운 하늘길이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다양한 길이의 모빌과 조명을 통해 부산의 상징인 바다의 넘실거리는 파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작품설명참조).

▲ 공항이용객 수가 지난 번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증가한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라 귀성길 이용객이 많은 거 같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추석 명절놀이행사도 진행중이었습니다. 르노 클리오도 지난번 왔을 때랑 다르게 흰색으로 바뀌었네요.

▲ 쿠페스타일의 유럽 no.1해치백이면서, 프랑스의 어반시크 감성이 담긴 차량으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어반시크 감성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냥 개인적으로 봤을 때 차가 참 예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지난번에 아이엄마를 기다렸던 야외 테라스로 왔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 아이들이 지난번에 앉았던 자리를 기억하고 다시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맘때 아이들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신기한듯 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 사진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경전철의 외관이 코코몽으로 그려져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 날씨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 아이들 엄마가 드디어 내려서 테라스쪽으로 찾아왔습니다. 출장가서 일한다고 여유도 없었을텐데 아이들 과자와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위스키가 들어간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많이 피곤했을 듯합니다... (위쪽부터 킨더초콜릿과 하리보젤리, 위스키가 들어간 초콜릿입니다.)

▲ 이번에 출장가서 사 온 생활용품입니다. 자세한 건 추후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길다면 긴 일주일간 엄마 없이 아이들과 생활을 별 무리없이 잘 한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엄마의 빈자리를 많이 느꼈습니다. 다행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침에 유치원에 보내주시고, 저녁밥까지는 챙겨주시기 때문에 저는 와서 씻기고, 같이 책읽고 자는게 다였습니다만,,, 같이 하던 일이 혼자하는 걸로 바뀌니 힘이 드는 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긴 시간동안 비행기로 이동하고 일하고 와서 피곤할텐데도 피곤한 기색도 없이 가족들은 챙기는 아이 엄마를 보니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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