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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is Melting
2022.12. 겨울 유럽 가족여행 - 파리 디즈니랜드(Disneyland) 본문
2023.06.27 - [여행/해외] - 2022.12. 겨울 유럽 가족여행 - 파리
오늘은 디즈니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우리가족이 다 고대하던 디즈니랜드입니다~ 오기전부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퍼레이드, 일루미네이션쇼 등을 보고와서 그런지 기대감은 더 높았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disneyland paris)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parc walt kisney studios)로 두군데가 있습니다. 보통 하루종일 또는 1박2일로 디즈니랜드를 즐기시는 분들은 2park 티켓을 끊어서 사용하지만, 우리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체력도 하루종일 놀 정도는 아니라서 디즈니랜드 파크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예매했었습니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달라져서 디즈니홈페이지나 판매대행사이트에서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구매당시에 어른 기준 1day 1park 로 76,000원정도로 구매했었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를 이용하려면 어떤 티켓을 예약해야하나요?> 1. 디즈니랜드 또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중 1곳을 방문하신다면 1일 1파크 티켓을 예약하세요. 새롭게 선보이는 마블 어벤져스 캠퍼스를 방문하시려면 1개 파크 티켓으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를 이용하세요. 2. 디즈니랜드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2곳 모두 방문하신다면 1일 2파크 티켓을 예약하세요. 축제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1일 2파크 티켓을 예약하고 디즈니랜드의 다양한 공연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의 마블 어벤져스 캠퍼스를 함께 즐겨보세요. 3. 연속 2일 동안 디즈니랜드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를 방문하시려면 2일 2파크 티켓을 예약하세요. 4. 연속 3일 동안 디즈니랜드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를 방문하시려면 3일 2파크 티켓을 예약하세요. |
호텔(시타디네스 트로카데로 파리)에서 디즈니랜드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려서 아침에 일찍 나섰습니다.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고, 역(Victor Hugo)근처 베이커리가게에서 사먹었는데, 역시 빵의 나라 프랑스답게 빵들이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 길
파리 디즈니랜드는 트레인(RER-A)을 이용하여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arne-la-Vallée Chessy 역(종점)에서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라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역안에 디즈니랜드 안내판도 붙어있기 때문에 헤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우리 숙박하는 호텔기준으로 약 1시간거리에 있었습니다. 1시간동안 (아이들이) 서서가면 괜찮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자리에 계신 분들이 친절하게도 아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셨습니다. 또 얼마지나지 않아 중간중간에 내리는 승객도 많아서 다행히 다들 앉아서 갔습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Disneyland Paris)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는 1992년 4월 12일 개장한, 프랑스 일드프랑스 파리 근교의 센에마른(Seine-et-Marne)에 위치한 테마파크 리조트입니다. 디즈니랜드 파크(Parc Disneyland; Disneyland Park),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Parc Walt Disney Studios; Walt Disney Studios Park) 총 두 개의 테마파크와 복합 쇼핑몰 디즈니 빌리지(Disney Village)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주로 가는 곳은 디즈니랜드 파크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입니다.
디즈니랜드 파크는 스릴보다 스토리 위주의 볼거리가 많은 어트랙션이 다수이며,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어트랙션이 많아서 아동을 동반한 경우 디즈니랜드 파크쪽이 좋습니다. 또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장소로도 좋습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의 어트랙션은 디즈니랜드 파크에 비해 빠르고 높이 오르며 흥미로울 것입니다. 동화처럼 이쁜 디즈니랜드 파크와는 달리 익살맞기도 하고 현란하기도 하고 또 스릴 넘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라고 합니다.
디드니랜드 파크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디즈니랜드 이용 팁> 디즈니랜드 파크에 입장하기 전에 미리 앱스토어에서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 앱을 설치합니다. 설치 후 계정가입을 하고, 위치제공 서비스에 동의하면 디즈니랜드 내에 내위치를 중심으로 어트랙션의 위치와 예상 대기시간이 나옵니다.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서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어트랙션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퍼레이드 시간도 앱에서 바로 확인가능해서, 따로 기다릴 필요없이 퍼레이드를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패스를 따로 판매하는것 같지만, 평일이라면 굳이 패스트패스까지는 필요없는듯 했습니다.(겨울 기준).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 스릴있는 것들은 넘어갔었습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의 내부는 마치 유럽의 마을을 보는 것 같고,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디즈니 성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드는 디즈니 성을 보고 있으면, 마치 딴 세상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계속 말하지만,,) 추운 겨울, 평일임에도 입장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디즈니랜드에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여느 놀이공원과 달리 디즈니 세계관으로 꾸며진 가상의 공간 같았습니다. 조금 뒤면 퍼레이드가 진행될 거라서 근처 기념품 가게에 가서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퍼레이드는 안쪽에서부터 시작해서 입구쪽까지 길게 이동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라인 주변에서 기다리면 다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입구쪽에서 기다렸다가 구경했습니다.
퍼레이드를 보는데 과연 이래서 디즈니, 디즈니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아이들도 눈을 뗄줄 몰랐고, 우리도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디즈니 캐릭터들의 실제 행진 장면을 보니 감동이었습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 또다른 기념품가게에 들러서 아이들이 원하는 걸로 라이온킹 후드티와 엘사 장갑 하나씩 샀습니다.(구경하면서 정말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그 중에 하나씩만 사는걸로 약속했었습니다.) 그 후 본격적이 디즈니랜드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알라딘을 구경하고 근처 식당 야외테이블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했지만, 물과 과일 외 따로 챙겨가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밖의 1.5~2배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솜사탕이랑 팝콘도 사먹었지만,, 비싸더군요,,,(솜사탕, 팝콘하나에 10유로가 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어트랙션을 타기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디즈니 성에서 가족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즈니 직원분이 지나가는 중에 저희를 보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사진 찍어드릴까요?"라는 한국어가 들려서 깜짝놀랐는데, 직원분이 한국어도 잘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왠지모를 감동이,,,
앱으로 대기시간을 확인하고 많이 안 기다릴것같은 어트랙션부터 탔습니다. 이름은 다 기억이 안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어트랙션 하나하나가 디즈니 캐릭터의 특성을 담고 있었습니다. 점심은 해가 있어서(그래도 추웠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지만, 저녁은 실내에서 먹고 싶었습니다. 버즈라이트이어 레이져 블레스트가 있는 디스커버리 랜드쪽 햄버거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먹고 난 뒤 체험한 버즈라이트이어 레이져 블레스트는 아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총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어트렉션이었는데, 다들 좋아했습니다. 7시쯤 되자 어두워지고, 아이들이 추위에 떠는 것같아 일루미네이션은 유튜브에서 본걸로 만족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어트렉션사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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