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berg is Me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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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서울출장 - 김포공항 내 sky 31(팔도국수 면주방) 이용후기

icebergismelting 2019. 11. 11. 11:38

세미나를 마치고, 9호선 급행열차에 바로 몸을 실었습니다. 퇴근시간대가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좀 늦어질까 싶어서 8시30분 항공편을 예약했었는데,

다행히 바로 열차를 타서 그런지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좀 남는듯 해서 예약을 한시간 앞당겼습니다.

예약변경후에 미리 추천받았던 3층에 있는 국수 맛집으로 갔습니다.

예약을 변경하니 시간이 좀 촉박했습니다...^^;

▲ 팔도국수 면주방이라는 가게입니다. 여기서 갈비국수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 가격은 국수치고는 좀 비싸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갈비국수가 9,000원이네요.

(실제로 먹어보니 고기양도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

▲ 면주방말고도 식당이나 카페 등 여러 가게가 있었습니다.

▲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금방 국수가 나왔습니다.~

갈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갈비탕보다 진한게 맛있었습니다.

얼마전 제주도를 다녀와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거기서 먹었던 고기국수와 비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둘다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갈비국수가 더 맛있더군요~

맛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 잠시 기다렸다가 탑승시간이 되어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기내에서 책자를 읽는동안 기내에서 부산에 곧 도착예정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정말 서울에서 부산까지 금방 가는것 같습니다.

공항마스코트 포티가 부산임을 알려주네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왕복출장은 비행기 덕분에 빨리 갔다온다지만, 다시 집으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가끔씩 가는 출장이지만, 몸이 무겁습니다. 밀려있는 업무도 부담이네요,, ㅜㅜ

그래도 매일 사무실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갔다 오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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