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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2019.10. 서울출장(1) - 쉑쉑버거 이용후기

icebergismelting 2019. 11. 9. 00:00

안녕하세요, 직업 관계상 교육이나 세미나 등으로 출장을 갈 일이 가끔씩 생기는데요,

이번에는 서울에서 세미나가 열려서 하루만에 다녀왔습니다.(다음날은 출근해야죠,,, ㅜㅜ)

출장은 일 때문에 가는거지만, 그래도 평소 자주 가보지 못하는 곳에 가는 설렘이 있습니다. ㅎㅎ

출장간 김에 하루정도 휴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한데요,, 사정상 그렇게 하기는 힘들었습니다.(일해야죠,,)

그래도 잠시동안 시간이 있을 때 맛있는것도 사먹고,

내가 모르는 거리도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느낌이 드네요.~

교통편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니 철도에 비해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평일에 시간대만 잘 선택하면 KTX보다 비슷하거나 싼경우도 있더군요.~

저도 철도와 가격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항공으로 했습니다.

▲ 아침이었지만, 출근 시간대를 피하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멀리서 경전철이 오고 있습니다.

▲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보였는데, 탑승시간이 다 되어가자 사람들이 몰리더군요.

▲ 세미나가 오후2시부터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세미나를 개최하는 곳이 이 근처라서 온 김에 쉑쉑버거를 먹으러 왔습니다.

최근에 부산 서면점이 생겼지만, 일부러 가는 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마침 출장온 김에 한 번 가보려고 했습니다.~

▲ 쉐이크쉑 강남점입니다.

12시 5분전쯤에 도착했었는데, 이미 매장안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대기줄도 엄청 길더군요... 중간에 그냥 갈까 생각했지만, 줄이 빨리 빠져서 그냥 기다렸다가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들어가니 대기하고 있던 직원분이 바로 먹고 가는 물어보고 메뉴판을 주시더군요. 

▲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매장 안은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그래도 2인석이 많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바로 날 것 같았습니다.

▲ 쉑쉑버거를 세트로 다 시켜보았습니다. ㅎㅎ

전에 먹었을때는 햄버거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쉐이크랑 감자튀김까지 같이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가 없는게 아쉽더군요,, 각각 메뉴도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다가 따로 시키니까

더 비싼듯 느껴졌습니다.

비싼 만큼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쉐이크는 다른 곳에서 파는 것보다 덜 단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점심을 만족스럽게 먹고, 잠시 구경도 할 겸 세미나장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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