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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2) 본문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2)
2018/09/04 - [여행/국내] -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1)
2~3일차 일정
호텔 출발 → 우도관광 → 저녁식사(명진전복) → 호텔
호텔 체크아웃 → 동문시장 → 제주공항 → 집도착
둘째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우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호텔 조식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ㅜㅜ
우도는 제주의 해양도립공원으로서 정말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우도에만 와서 머물다 가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찾아가는길은 성산포항여객터미널(064-782-5671)에서 배를 타고 우도선착장에 도착하면 됩니다.
배를 타기전에 승선장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왕복 2장)하고, 탑승자 전원의 신분증을 제시해야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차량이용이 제한적이었는데요, 장애인, 65세 이상, 만6시미만의 취학전 아동 등 동반 차량, 공익목적 업무용 등 우도면 외부자동차[렌터카] 운행제한 제외 대상이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문의 : 제주시 교통행정과 ☎064-728-3191~2 제주도 교통정책과 ☎064-710-2411~2)
점심은 우도에서 사먹었습니다. 사전조사를 별로 안하고 갔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정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우도면사무소 근처에 가면 식당이 있는것 같아 주변에 갔습니다. 역시~ 한정식당(?)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맛도 좋았고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동남아가 부럽지 않은 해변이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놀기도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해변에서 놀다가 근처 가게에서 우도 명물인 땅콩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땅콩도 사고, 땅콩막걸리도 사서 왔습니다.
우도에는 전기차나 자전거 대여소가 많았습니다. 자연환경보호가 목적인듯 했습니다만,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는 모습도 좋아보였습니다.
우도 어디를 가도 절경이고, 장관이었습니다. 마치 신이 주신 선물 같았습니다.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섬에서 나가는 배편이 18시에 끝이라 당일에 나가려면 2시간전에는 줄을 서야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다시 제주 본섬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명진전복에 갔습니다. 전복돌솥밥으로 유명한 맛집인데 지인을 추천을 받고 갔습니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대기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주변에 경관은 좋았습니다만, 1시간을 좀 넘게 대기하고 나니 급 피곤해졌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만, 1시간을 넘게 기다리면서 다시 와서 먹기는 부담스러웠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 쉬었습니다.
3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의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1군데만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녹차를 좋아해서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티뮤지엄에 가기로 했습니다만, 토요일이라 차가 너무 밀렸습니다.
지금 가는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올때 차가 너무 밀릴듯 해서
그냥 차를 돌려서 공항근처의 동문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동문시장은 흔히 볼수 있는 재래시장이었습니다. 야시장은 못 가봤지만,
낮에는 그냥 평범한 시장이었던거 같습니다. 제주 특산품을 팔고, 횟집도 많고,,
주변을 둘러보다 한 생선전문 식당을 들어갔습니다.
사장님의 손님을 끄는 접객멘트에 홀린듯이 자리에 앉았습니다만, 음식솜씨는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뭔들돼지?라는 돼지빵을 사먹고, 오메기 떡도 2박스나 샀습니다. 역시 시장은 구경할게 많아서 좋습니다.^^ 공항으로 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제주였습니다. 해안도로를 통해 드라이브를 할때의 상쾌함. 우도의 아름다움.
맛있는 제주음식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국내라서 아껴두고 가야지, 가야지 했다가 이제서야 갔다 온 제주...
조만간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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