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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동 후쿠오카 함바그 이용 후기

icebergismelting 2018. 11. 23. 00:00

부산 덕천동 후쿠오카 함바그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일이 있어 휴가를 썼습니다. 덕분에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아이들 챙기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 후쿠오카함바그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후쿠오카함바그 특징이 뜨거운 돌판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거라 아이들하고 가게되면 온통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오늘은 맘 편하게 혼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먼저 부산지하철 덕천역에서 내리면 지하상가가 뉴코아아울렛이랑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지하상가를 통해서 아울렛 6층까지 가면 후쿠오카함바그 매장이 보입니다.~

▲ 식당을 처음이용하는 손님에게는 직원이 스톤사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밑에 받침으로 쓰는 종이를 보고 따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구우면 연기가 나니까 테이블마다 개인 환풍기가 있습니다.

▲ 점심시간을 넘긴 오후 2시쯤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매장에는 가족손님이 많은지 아기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 주중 점심시간에는 처음 이용하는데, 100g에 런치 가격이 책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고기가 모자르면 따로 추가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처음에는 100g이라고 해서 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적당했습니다. ^^;)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오늘은 혼자왔기 때문에 보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 기본으로 나오는 밥과 반찬들입니다.

▲ 저는 에그치즈함바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혼자서 이렇게 느긋하게 먹어보는 순간이 오다니,,,ㅜㅜ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식당에서 혼자 이렇게 음미하면서 느긋하게 먹으니,

마치 고독한 미식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혼자 먹는 것보다는 가족이 다 같이 먹는게 훨씬 맛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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