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시민행동요령 안내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낙뢰에 대한 시민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5년간 부산시에서 평균 1천 회 이상 낙뢰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80% 이상이 낙뢰대책기간(5. 15. ~ 10. 15.) 중 발생됩니다.

이에, 낙뢰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낙뢰에 대한 피해을 예방하면 좋겠습니다~

▣ 주요내용

○ 부산시 낙뢰대책기간 중 낙뢰 발생 특성
  - 전체 발생 건 중 절반 이상이 강서구, 기장군에서 발생
○ 낙뢰 국민행동요령(30-30안전규칙)
  -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
  -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정도 더 기다린 뒤에 행동 

<낙뢰행동요령> ① 낙뢰 예보 시 건물 안, 자동차 안, 지하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②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 이상 거리 유지  ③ 정상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 신속히 낮은 자세로 이동 ④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은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함 ⑤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 ⑥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시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