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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is Melting

부산 만덕역 타이랜드(태국음식점) 본문

일상/생활

부산 만덕역 타이랜드(태국음식점)

사용자 icebergismelting 2018. 12. 24. 00:03
안녕하세요? 아이들 엄마예요.

저는 태국음식을 유난히 좋아해요.
타지에서 우리나라 음식이 그립지
않은 곳 중 한곳이 태국이죠.

신맛,단맛, 짠맛,감칠맛까지
잘 살려낸 태국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이예요.

팟타이 사진부터 보고 갈까요? ㅋ

15여년전 카오산로드 길거리에서 30바트(약1200원)정도면 훌륭한 쌀국수를 먹을수 있었어요.

길가 구석에서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게 팟타이를 먹던 기억이 있어요.

 똠양꿍을 태국인 요리사에게 배울 기회가 있어 그 음식이 사실 라임과 같은 과일로 신맛과 해물로 깊은 맛을 내는 훌륭한 음식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2015년 가족과 방콕 여행할땐
이제는 저도 나이도 들고 어린이도 함께하는 여행이라 길거리표 음식점은 피하게 되더라고요.

서론이 길었지만 어쨌던 저는
태국음식을 아주 좋아 한답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는 타이 음식점이 많지 않았어요.
해운대나 서면에 한 두개쯤 있었죠. 가격대도 높아 마음먹고 먹으러 가야 했죠.

요즘엔 태국음식점이 좀더 많이
 보이는것 같기는 해요.

최근 제가 사는곳 북구에도 타이 음식점이 생겼어요!♡♡
만덕 지하철역 근처 타이랜드예요.

수상시장 사진으로 한결 태국
분위기가 나요.

천장에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볼 수 있는 우산이 걸려있어요.

아이들 먹기좋은 소고기 쌀국수, 똠양국수, 팟타이, 얌운센
제가 좋아하는 국수류도 있고요.

액젓인 피쉬소스를 넣은 쏨땀은
가격대가 좋고요.

튀긴 꽃게로 맛든 뿌팟퐁커리는
생어거스틴 같은 고급타이 레스토랑 만큼이나 비싸더군요.

양이 얼마나 나올지, 그만큼 신선한지 모르겠지만 쉽게 시켜먹을수 있을것 같진않아요.

똠양꿍이나 볶음밥도 가격은 나쁘지 않은듯요.

디저트류이고요.

마지막으로 음료 메뉴예요.

저희는 두 아이들과 같이가서 아래 메뉴로 주문했어요.
소고기 쌀국수, 7,000
볶음국수인 팟타이, 8,000
게살볶음밥인 커우팟뿌, 10,000
디저트로 고구마 찹쌀 5,000

소고기 쌀국수는 국물이 진하고 면이 탱글하니 맛이 좋았어요.


저는 고수(태국어로 팍치)를 좋아해서 따로 담아달라고 부탁했어요.

아이들 식기도 있었어요.

땅콩가루를 곁들인 팟타이 예요.
달콤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좀 느끼하다 싶으면 여기 네가지 소스 중에 고추 식초를 좀 넣어서 버무려 먹으면 맛있어요.


게살볶음밥 커우팟뿌예요.
 이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디저트로 주문한 고구마찹쌀이예요.

한입에 쏙들어 갈 만한 크기예요. 총 12개나와서 한사람에 3개씩 먹었어요.

 왠만한 타이 음식점은 가격이 비싼편인데 여기는 태국음식이 먹고 싶을때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수 있어요~

 다만 뿌팟퐁커리나 얌운센, 쏨땀, 똠양꿍 같은 솜씨가 필요한 음식을 아직 먹어 보지 않아서 총평은 유보합니다!

우리나라의 타이음식 체인점들의 고급진 분위기와는 다른 , 태국의 간소한 식당같은 분위기에 진짜 태국분들만 계시는 식당이라 신기하기도 했고요.

만덕역 3번출구에 나오시면 타이랜드를 만나보실수 있어요.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저녁9시까지
라고 하니 참고 하시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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