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맛집 - 해밀콩국수, 커피투웰브

부산 중앙동 맛집 - 해밀콩국수, 커피투웰브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식사는 중앙동 공영주차장 뒷편에 위치한 해밀콩국수에서 먹었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 가보았는데, 다른 분들이 전에 갔을 때 맛있고, 양도 많았다며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되었습니다. 닭은 반마리를 넣어준다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직접 확인하닌 깜짝 놀랐습니다. @@

식당 사장님도 젊고 훈남이신듯 해서 다른 손님들도 많이 오더군요. ㅎㅎ

해밀이라는 단어가 참 생소했는데,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이라네요.~ 

▲ 해밀 입구입니다. 입구가 약간 허름한데 내부로 들어가보면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 우리 일행은 닭칼로 모두 통일했습니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만들고 계시네요.

▲ 해밀의 대표메뉴인듯 합니다. 오늘은 닭칼국수를 먹고 다음에 하나씩 먹어봐야겠습니다.

▲ 많이 드시는 분들은 매력적인게 곱빼기는 1천원만 추가하면 되고, 공깃밥도 무료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드디어 주문한 닭칼이 나왔습니다. @@ 정말로 닭이 반마리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육수도 간이 딱 맞는게 밥 말아 먹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배부르게 먹고도 커피 마실 배는 따로 있나 봅니다.

식사를 빨리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평소에 자주 가는 커피투웰브(coffee twelve)에 들러서 2층 다락방에서 잠시티타임을 가졌습니다.

2018/08/23 - [일상] - 점심시간 커피 한잔

 

다락방이 아늑하고 좋아서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중앙동에는 맛집이 많아서 점심시간이 늘 기대됩니다.~